처가에 간다고 하고서는 처가에 가는 것을 잊고 외가로 간다는 뜻으로, 정신이 좋지 못하여 잘 잊어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처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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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먹은 개

(2) 대통 맞은 병아리 같다

(3)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4) 도둑놈 허접 대듯

(5)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일어난다

(6) 열없는 색시 달밤에 삿갓 쓴다

(7)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8) 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9) 나무칼로 귀를 베어도 모르겠다

(10) 난전 몰리듯

정신없이 술에 취해 행동을 멋대로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정신 관련 속담 1번째

남에게 얻어맞거나 의외의 일을 당하여 정신이 멍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2번째

어떤 나무꾼이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데서,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3번째

무슨 잘못을 저질러 놓고 그것을 감추려고 정신없이 애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4번째

백절불굴의 강인한 정신과 기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5번째

정신이 흐려져 망령된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6번째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7번째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정신 관련 속담 8번째

어떤 일에 정신이 몹시 집중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9번째

육주비전 각전에서 그곳의 물건을 몰래 훔쳐다가 파는 난전을 무섭게 몰아치듯 한다는 뜻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매우 급히 몰아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신 관련 속담 10번째

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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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관 처가 출입하듯

(2)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

(3) 인왕산 차돌을 먹고 살기로 사돈의 밥을 먹으랴

(4) 사위가 고우면 요강 분지를 쓴다

(5) 사위가 무던하면 개 구유를 씻는다

(6) 사위와 씨아는 먹어도 안 먹는다

(7) 아끼는 넙적다리에 종처가 났다

(8)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하랴

(9) 착한 며느리도 악처만 못하다

(10) 처가살이 십 년이면 아이들도 외탁한다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무런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1번째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2번째

아무리 어렵고 고생스러워도 처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싶지는 아니함을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3번째

사위는 처가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4번째

처가에서 사위는 극진히 대접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아무도 탓할 사람이 없는데도, 개 밥통을 씻는 궂은일까지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그 사람됨이 무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5번째

목화씨 뽑는 씨아는 잘 먹어도 잘 안 먹는다고 하듯이 사위가 먹을 만큼 먹어도 왜 안 먹느냐고 자꾸 권한다는 뜻으로, 사위에 대한 처가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6번째

소중하게 아끼던 것에 뜻하지 않게 탈이 생겨서 난처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가 관련 속담 7번째

여북하면 처가살이를 하겠느냐는 말.

처가 관련 속담 8번째

차라리 악처가 남보다 낫다는 말.

처가 관련 속담 9번째

처가에서 오래 살면 아이들도 처갓집의 풍습, 생각을 닮게 된다는 말.

처가 관련 속담 10번째